프랑스 프로축구에서 정조국(27.낭시)이 오랜만에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팀의 패배를 막았다. 정조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셀 피코에서 열린 아작시오와의 리그앙 홈경기에서 후반 35분에 교체 투입돼 13분을 뛰며 도움을 하나 기록했다. 정조국이 1-2로 뒤진 후반 45분 페널티지역중앙에 헤딩 패스를 떨어뜨리자 동료 공격수 다니엘 니쿨라가 이를 놓치지 않고 왼발 슛으로 아작시오의 골망을 흔들었다. 천금같은 패스로 올 시즌 2골에 이은 첫 도움이다. 정조국은 지난달 7일 브레스트와의 홈경기에서 2호골을 터뜨린 데 이어 한 달여만에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낭시는 이날 승점 1을 올렸으나 여전히 18위로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남태희(20.발랑시엔)는 에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몽펠리에와의 프랑스 리그앙 홈경기에서 후반 30분에 교체 출전했으나 골을 터뜨리거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 발랑시엔은 몽펠리에를 1-0으로 이기고 리그 16위를 달렸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펭귄이 한 번 잠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ㆍ아사다 마오 모친 사망…임종 못지켜 ㆍ연말연시 모임에 돋보이는 메이크업 ㆍ[포토]소파,TV,에어컨까지 구비된 中 초호화 화장실 논란 ㆍ[포토]이다해 3종 몸매관리, "마네킹 몸매 비결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