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국채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 방침을 부인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종가보다 2.15달러(2.1%) 내려간 배럴당 98.34달러에 거래를 마쳐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8일 이후 최저가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60달러(1.46%) 하락한 배럴당 107.93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CB가 금리를 인하하고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었지만, 유럽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계속됐다. 금값은 하락했다. 2월 인도분 금은 전날 종가보다 34.90달러(2%) 떨어진 온스당 1,709.6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지하철 쪽잠 달콤하지만…피로회복 `기대난` ㆍ식당 주인의 센스?‥ 웃음보 자극 `大폭소’ ㆍ올해 히트상품 1위는‥`하얀국물이 대세~` ㆍ[포토]플레이보이 표지 장식 린제이 로한 나체 사진 유출 ㆍ[포토]中 판다연구소 직원들이 `판다 탈` 뒤집어쓴 이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