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동양증권, 삼척 탄광지역 결식아동 급식비 후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양증권(대표이사 유준열)은 지난 7일 오후 을지로 동양증권 본사 10층에서 국제구호개발기관인 글로벌비전에 ‘삼척 탄광지역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동양증권은 즐거운 일터(GWP;Great Work Place)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행된 임직원 헬스케어(HealthCare) 프로그램 중 다이어트펀드를 사회공헌활동과 연계, 감량 성공자의 참가비 기부액과 회사추가출연금(1:1매칭그랜트)을 합산해 후원금을 조성했다. 특히 동양그룹의 모태지역인 삼척지역의 결식아동 급식비를 후원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동양증권은 향후에도 사내 시행 프로그램과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해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로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내린다는데 오르는 금리…파월은 매파적일까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뉴욕 증시가 지난주 4일 연속 상승해 사상 최고 기록에 바짝 가선 가운데, 이번 주 중요한 이벤트와 발표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10일 수요일 미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발표되고요. 오라클과 브로드컴 등 핵심 AI 기업이 10, 11일 실적을 공개합니다. 오는 16일  공개될 11월 고용보고서는 연말연시 증시 흐름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뉴욕 증시는 FOMC 이전에는 대체로 제자리걸음을 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오늘도 그런 관망세 속에 주가가 소폭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1. FOMC 관전 포인트 2가지월가는 FOMC가 다음 주 금리를 내릴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난주 ADP의 11월 민간고용, 챌린저그레이&크리스마스의 11월 기업 감원 계획 데이터는 고용 감소와 해고 증가를 시사했습니다. 또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예상보다 둔화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완화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Fed워치 시장에서 12월 금리 인하 베팅은 90% 안팎에 달하고 있고요. 지난주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등은 모두 12월 인하 전망으로 돌아섰습니다.월가에서는 인하 여부보다는 2026년 얼마나 더 내릴 것인지 향후 통화정책 전망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경제전망요약(SEP), 특히 점도표를 주시하는 곳이 많습니다. 블랙록은 "시장은 고용 둔화에 따라 세 번 연속 인하를 예상하며, 우리도 동의한다. 시장이 최소 두 차례의 추가 인하를 예상하고, Fed 인사들의 인하 규모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Fed가 내년 정책 금리에 대해 어떤 신호를 보낼지도 중요한 관건"이라고 밝혔습니다. JP모건의 FOMC 예상은 다음과 같습니다.▶Fed는 기준금리 목

    2. 2

      미국발 '호재'와 경계요소 동시에…이차전지·반도체주 더 오를까 [오늘장 미리보기]

      9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전날 반도체·이차전지 중심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미국발 '상방요인'과 '하방요인'이 동시에 작용해 눈치보기 장세에 가까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반도체·이차전지로 오른 국내 증시…SK하이닉스 6% 상승전날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4% 상승한 4,154.85를, 코스닥은 0.33% 상승한 927.79를 기록했다.장 상승을 이끈 건 반도체주와 이차전지주였다. 이차전지 재료와 장비 업종 상승세는 6.60%로, 코스피 시장 기준 0.27%의 시장 기여도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메르세데스-벤츠와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이차전지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가 개선된 분위기다. 에코프로는 21.26% 올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에코프로비엠은 8.52% 상승했다. 반도체업종은 코스피 기준 0.98% 시장기여도를 냈다. SK하이닉스(6.07%)의 강세가 주효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증시에 ADR을 발행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더 올랐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ADR을 발행할 경우 마이크론과의 밸류에이션 차이를 단숨에 좁힐 수 있다"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와 함께 국내 양대 반도체주로 꼽히는 삼성전자는 1.01% 올라 10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시총 1위인 알테오젠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의결하면서 유동성 감소 우려가 제기됐으나 이후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마감했다. 외국인은 3827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894억원, 1438억원을 순매도했다.  미국 증시는 FOMC 경계감에 &#

    3. 3

      "한일령 최대 수혜는 화장품 ODM사…코스맥스 관심"-신한

      신한투자증권은 9일 중·일 정치적 갈등으로 불거진 '한일령'(限日令·일본과의 관계 제한 조치)과 관련해 "최대 수혜는 중국 내 생산법인을 두는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이 증권사 박현진 연구원은 "한일령으로 방일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대체 여행지로 선택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 내 일본 화장품 브랜드 수입 감소 영향은 온전히 중국 로컬 브랜드사의 수혜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이어 "중국 정부는 지난달 내수 부진의 장기화와 소비재 수급 불균형을 타개하기 위해 13개 분야의 초대형 소비시장 육성 계획을 지시했다"며 "이에 한일령은 곧 중국 자국 브랜드 경쟁력 상승에 한 번 더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박 연구원은 "이 때문에 중국 내 생산법인을 두는 ODM 업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며 "대표적으로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가 있고 그 중 실제 중국 법인 실적 턴어라운드 신호가 있는 코스맥스에 대한 관심을 높여볼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