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도 높은 팔방미인 트럭을 정직하게 만날 수 있는 곳, '트럭4545'
추운 겨울이 다가올수록 중고차 시장은 활기를 띈다. 날씨가 추워지면 금액 역시 저렴해지는 시기가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중고차 시장에서 최근 들어 유독 트럭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구직자와 실직자, 불경기에 매장 임대료가 부담스러운 자영업자들이 생계형 사업용 혹은 운수, 배달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중고 트럭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트럭의 가장 큰 매력은 화물공간을 개조하여, 이동형 소규모 점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여의도 주변에서는 즉석에서 테이크아웃으로 회를 팔거나, 스낵류, 커피류를 판매하는 트럭을 쉽게 볼 수 있다. 여기에 주택가를 운행하는 과일차량과 스쿨존의 터줏대감인 떡볶이트럭, 개인용달 기사 등등. 활용도 면에서는 팔방미인이란 말이 부족할 정도다.

또한, 소형트럭 외에도 대형트럭인 추레라, 트레일러, 카고트럭, 윙바디, 탑, 탱크로리, 홈노리, 암롤, 진개덤프, 크레인 등. 대형트럭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80~90년대 초에는 대형트럭의 소유주가 법인직영 또는 지입차주여서 운전자는 월급을 받는 것에 불과해 수입이 적었다. 하지만 지금은 직접 소유주로 영업을 하여 수입을 버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에 5t이상 대형 트럭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하지만 반면 이렇게 소비자의 구매 수요가 늘면 문제점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중고차 시장의 고질병인 허위매물, 중복매물이다. 요즘엔 소비자들도 중고차에 대한 수준이 높아져 허위매물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되어있지만, 판매자들은 더욱 교묘한 수법을 쓰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

수많은 중고차 업체들 중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업체도 많은 가운데, 소비자의 입장에 서서 정직하게 운영하고 있는 중고차업체 ‘트럭4545(대표 우규환 http://www.truck4545.com)’가 한경닷컴 [2011년 중소기업 브랜드대상] 중고차 부문을 수상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트럭4545는 중고차 시장의 문제인 허위․중복 매물로 인해 소비자가 피해보는 것을 방지하고자, 실제판매, 위탁 중인 차량만을 엄선하여 홈페이지에 기재하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깨끗한 중고차거래를 실현하고 있기에 트럭4545는 기업 가치를 높이 평가받으며, 이번 중소기업 브랜드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트럭4545의 우규환 대표는 “생계형 수단으로 많이 구입하는 중고 트럭을 구입할 때 일반 승용차와 달리, 소비자들이 가격 조건을 가장 많이 따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영업용, 장사용 트럭은 이동거리가 많으므로 튼튼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하며 “중고트럭은 각 제조사마다 트럭의 적재량이나 등급과 사양이 다르기 때문에 용도에 적합한 모델 선택은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좋은 중고차를 구매하려면 기억해 둬야 할 것이 있다. 중고차는 동일한 모델이라도 차량 관리 상태나, 연식, 타이어상태, 주행거리, 등급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책정되기 때문에 상태가 좋지 않은 중고차가 저렴한 가격으로 올라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침수된 차, 대형사고차, 대포차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저렴한 차량은 제외한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소비자를 가장 먼저 생각하며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트럭4545. 앞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가 신뢰하고 거래할 수 있는 업체로 발전하며, 깨끗한 중고차 시장을 선도해나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