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아이유, 첫 컴백무대서 특별 게스트와 ‘삼촌’ 부른다

[양자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대망의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정규 2집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12월2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아이유는 정규 2집 타이틀곡 ‘너랑 나’의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정규 2집 발매와 동시에 수록곡 전곡을 각종 음원사이트 순위에 랭크시킨 아이유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타이틀곡 ‘너랑 나’는 ‘좋은 날’에 이어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곡으로 마이너와 메이저를 넘나드는 코드 구성, 하프, 호른 등 가요에서 찾아보기 힘든 악기를 사용한 리얼 사운드로 판타스틱한 느낌을 한껏 살렸다. 여기에 아이유의 다채로운 감성과 멋스러운 편곡이 더해져 퀄리티를 높였다.

특히 아이유는 컴백 무대에 앞서 공개된 ‘너랑 나’ 뮤직비디오를 통해 발랄한 소녀감성을 표현한 안무와 다양한 표현력을 선보여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번에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

더불어 이번 컴백무대에서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이적이 작곡한 ‘삼촌’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삼촌’은 아이유가 이 시대 모든 삼촌에게 보내는 응원송으로 항상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삼촌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특별 게스트와 함께 첫 컴백 무대에서 부르게 됐다.

한편 아이유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너랑 나’ 첫 컴백무대는 12월2일 오후6시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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