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서비스 무역액을 연평균 11% 늘려 2015년 6천억 달러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의 서비스 교역국 저우류준 국장은 28일 중국의 상품 및 서비스 교역간 불균형이 오랜 기간 지속하고 서비스 분야의 무역 적자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저우 국장은 여행과 건축을 비롯해 비교 우위를 지닌 30개의 전통적 서비스 분야의 교역 확대에 주력하고 컨설팅, 컴퓨터, 정보 서비스 등 새로 성장하는 서비스 분야의 육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내외 기업간 서비스 교역 기회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베이징에서 매년 국제 서비스 무역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OCN `람보4` 방영금지·배상 판결 ㆍ종로서장 폭행 용의자 2명 추가 수사 ㆍ유재석, 前 소속사 상대 출연료 소송 승소 ㆍ[포토]獨, 6kg 자연분만 출산.. 최대 아기 `지하드` ㆍ[포토]2011 증시 표현하는 사자성어 `용두사미, 이판사판` 또 뭐 있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