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축 주택 가격이 연중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판매된 신축주택의 중간가격이 전달보다 0.4% 하락한 21만2천300달러로, 올들어 가장 낮았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평균 가격도 24만2천300달러로, 전달보다 6천100달러(2.4%) 떨어져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최악의 주택경기 침체기였던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만2천달러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신축주택 판매실적은 30만7천채(연율환산 기준)로 전달보다 1.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전망치 평균(31만채)을 밑돈 것이며, 시장 정상화의 기준으로 여겨지는 70만채에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개콘` 본 강용석, "최효종은 내게 짜장면 사라" ㆍ中 3분기, 1人 카드 소비액 56만원 ㆍ`주행중 바람소리` 자동차 선루프 피해 증가 ㆍ[포토]獨, 6kg 자연분만 출산.. 최대 아기 `지하드` ㆍ[포토]2011 증시 표현하는 사자성어 `용두사미, 이판사판` 또 뭐 있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