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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신한투자 최경균, 애경유화로 160만원 '평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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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의 급락에도 기관의 매수세에 코스피지수가 반등한 24일 '2011 제16회 삼성전자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엇갈린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최경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지점 대리는 애경유화 매매로 163만원의 평가이익을 거둬, 이날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누적수익률은 0.71%포인트 높아졌다. 최 대리는 이날 9.89% 급등으로 거래를 마친 애경유화를 장 초반부터 매집해 1130주까지 보유량을 늘렸다.

    애경유화는 기존 사업의 안정성과 자회사 실적호조 등이 주가를 이끌었다. 김영옥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생산 1위 제품인 무스프탈산(PA)과 가소제(DOP)는 안정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꾸준한 생산레벨이 유지되고 있다"며 "일본 지진 이후 꾸준히 탄탄한 수요가 지속되는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자회사인 제주항공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제주항공은 2011년 3분기 누적 순이익 16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며 "애경유화는 제주항공 지분 34.5%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대리는 이날 큐로홀딩스와 고영 등을 새로 사들였다. 그는 "시장 자체가 방향성이 없기 때문에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20% 정도 편입해 급락에 대비하고, 추세가 살아있는 종목을 위주로 대응하고 있다"며 "예측보다는 대응이 중요한 시장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 22일부터 단기매매에 집중한 이영주 대신증권 관악지점장은 사흘째 수익을 가져갔다. 이 지점장은 이날 원익IPS와 OCI를 통해 누적수익률을 0.62%포인트 개선시켰다.

    그는 장 초반 원익IPS 5000주를 전량 매도해 58만원의 수익을 확정했다. 이후 원익IPS가 주가가 하락하자 9800~9900의 매수 단가보다 낮은 9400원대에 다시 원익IPS를 사들였다. 나흘 만에 반등에 나선 OCI도 평균 20만3100원에 사서 20만4500원에 팔아 소폭의 수익을 냈다.

    오기철 교보증권 양평동지점 차장도 약간의 이득을 봤지만, 나머지 참가자들은 1%포인트 이내의 손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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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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