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문사에서 자산운용사로 전환한 코스모가 내년 1월 공모펀드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투자일임시장의 1위 경력을 바탕으로 자산운용업계에서도 인정받겠다는 포부입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코스모의 첫 목표는 역시 수익률입니다. 그 동안 자문사로 쌓아온 노하우로 벤치마크보다 최소 연 10% 이상 수익을 내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이를 위해 1호 공모펀드는 그 동안 성과가 검증된 투자전략을 유지하고, 운용도 코스모의 대표매니저가 맡기로 했습니다. 설 한 코스모자산운용 대표 "저희들은 최선을 다해서 충분한 인력을 가지고 아시아 플랫폼을 통해서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최대주주인 일본 스팍스 그룹의 해외망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홍콩, 도쿄에 있는 관계사들과 아시아 시장의 기업을 적극 분석해 투자처를 찾는다는 설명입니다. 이를 통해 자산운용사로써 신뢰할 수 있는 기록을 쌓아 시장에 안착한다는 전략입니다. 설 대표는 또 사모펀드와 더불어 스팍스 그룹의 글로벌 상품도 시장에 선보여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문사의 좋은 서비스를 일반인들에게도 제공하고 싶어 운용사로 전환했다는 코스모자산운용. 하지만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업계에서 얼마나 빨리 자리를 잡을 지는 지켜볼 일입니다. WOW-TV NEWS 김민찬입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최효종 `에절남`‥"온도 올려도 추우면 한증막서…" ㆍ`박예진 지살`에 놀란 네티즌 "하필이면..." ㆍ산다라박·유인나 거래소 깜짝 방문..왜? ㆍ[포토]`아이폰5` 디자인 변경…화면 크기 4인치로 커진다 ㆍ[포토]英 좀비 사냥 학교 등장 "권총과 전기톱 사용기술 전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