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메디컬코리아 대상] 연세사랑병원, 관절·척추 치료 8개분야 특화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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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원장 고용곤·사진)은 40여명의 의료진 중 대다수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출신으로 이뤄진 관절 전문병원이다. 2003년 부천에서 개원해 2008년 4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강남1병원을, 2009년 4월 노원구 공릉동에 강북병원을 잇따라 개원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지난 10월4일에는 송파, 강동지역에 1200평 규모 110병상의 강남 2병원 문을 열어 현재 총 4개 병원, 330병상을 갖고 있다.
강남 1병원은 2011년 11월1일부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8월부터 근처 250병상 규모의 과거 오산당 병원 자리로 옮겨감에 따라, 내년 가을께는 강남권 관절, 척추 전문병원으로는 가장 큰 규모를 갖추게 된다. 이번 확장으로 인해 일평균 300~400명이 내원하는 강남 1병원의 환자들이 일부 분산돼 기존의 물리치료와 재활을 위한 긴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수술 후 입원 수요를 위해 병상 순환률이 짧았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연세사랑병원은 연골재생&세포치료센터, 인공관절센터, 관절내시경센터, 어깨&상지관절센터, 족부센터, 척추센터, 스포츠손상센터, 비수술&체외충격파센터 등 총 8개의 특화된 센터를 운영한다. 국내 관절전문병원 중 유일하게 ‘관절염·연골재생 연구소’를 설립해 최대한 자기 연골을 보존하는 관절염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수술 실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2008년엔 관절내시경 수술 아시아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국제 관절내시경 수련지정병원’으로 선정돼 2003년부터 현재까지 10개국 60여명의 아시아지역 의료진이 방문하고 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강남 1병원은 2011년 11월1일부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8월부터 근처 250병상 규모의 과거 오산당 병원 자리로 옮겨감에 따라, 내년 가을께는 강남권 관절, 척추 전문병원으로는 가장 큰 규모를 갖추게 된다. 이번 확장으로 인해 일평균 300~400명이 내원하는 강남 1병원의 환자들이 일부 분산돼 기존의 물리치료와 재활을 위한 긴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수술 후 입원 수요를 위해 병상 순환률이 짧았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연세사랑병원은 연골재생&세포치료센터, 인공관절센터, 관절내시경센터, 어깨&상지관절센터, 족부센터, 척추센터, 스포츠손상센터, 비수술&체외충격파센터 등 총 8개의 특화된 센터를 운영한다. 국내 관절전문병원 중 유일하게 ‘관절염·연골재생 연구소’를 설립해 최대한 자기 연골을 보존하는 관절염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수술 실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2008년엔 관절내시경 수술 아시아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국제 관절내시경 수련지정병원’으로 선정돼 2003년부터 현재까지 10개국 60여명의 아시아지역 의료진이 방문하고 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