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동일,부산 정관에 3차 1500세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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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동일스위트’ 3차- 65~84㎡, 100 ㎡ 1500가구, ‘수영장 커뮤니티’ 시설 장점
부동산 시장의 부산발 훈풍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전문가별로 예측이 다양한 가운데 부산의 중견건설업체 동일이 이달 중에 정관신도시에 또다시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동일은 정관신도시 A2블록에 ‘정관 동일스위트’ 3차 1500가구를 선보인다.1,2차와 합치면 45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이다. ‘수영장이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강점이다.전용면적 65㎡~84㎡의 중소형과 100㎡의 중형도 함께 공급한다.
정관신도시는 홈플러스와 시중은행 지점들이 입점하면서 생활편의시설이 많이 늘어났다. 2016년까지 2만여 가구(상주인구 6만여 명)를 수용하는 자족형 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정관신도시는 이미 9000여세대 2만여명과 각종 편의, 공공시설 확충으로 신도시로서의 모습을 거의 갖춰 가고 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신세계첼시아울렛·동부산관관단지 등 개발 수요가 풍부하다.기장군은 최근 부산도시공사에서 매입한 정관신도시 B2블럭 7만2632㎡에 레포츠·문화·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자동차로 부산도심, 울산, 양산간 1시간 내 출퇴근이 가능하고 내년초 기장 장안-양산 동면간 도로까지 개통하게 되면 소요시간은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2015년 도시철도 정관선 착공까지 이어지게 되면 생활편의성은 배가될 것이라는 것이 동일 측의 설명이다.
동일은 국토해양부 고시에 따라 1000세대 이상 아파트에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청정건강주택’을 정관신도시 내 아파트 중에서 최초로 인증 받았다.단지 내 460㎡의 생태연못과 조경시설 확충으로 1, 2차에 비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아파트를 선보인다.1,2차와 마찬가지로 수영장과 목욕탕, 사우나 시설까지 갖춘 입주민 전용 고품격 커뮤니티도 갖추고 있다.
인근 초중고뿐만 아니라 신도시 내 최대 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는 최대 주거 중심지이며, 준주거용지 중 최대면적으로 각종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면 생활 편익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최근에는 기장군이 인근 B-2블럭 공동주택부지 7만2632.3㎡를 매입하기로 지난달 31일 부산도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레포츠와 문화시설,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교육,환경과 문화 가치도 함께 높아 질 것이라고 동일측은 설명했다.
단지 바로 앞 솔마루공원과 정관신도시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조망권은 덤으로 갖추고 있다.최대 관심사인 분양가 부분에서도 합리적인 분양가 정책을 통해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방침이다.이 회사 김은수 사장은 “정관신도시 내 분양예정인 아파트 중 가장 낮은 분양가로 고객의 관심을 사로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문의 051-633-0050.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동산 시장의 부산발 훈풍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전문가별로 예측이 다양한 가운데 부산의 중견건설업체 동일이 이달 중에 정관신도시에 또다시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동일은 정관신도시 A2블록에 ‘정관 동일스위트’ 3차 1500가구를 선보인다.1,2차와 합치면 45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이다. ‘수영장이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강점이다.전용면적 65㎡~84㎡의 중소형과 100㎡의 중형도 함께 공급한다.
정관신도시는 홈플러스와 시중은행 지점들이 입점하면서 생활편의시설이 많이 늘어났다. 2016년까지 2만여 가구(상주인구 6만여 명)를 수용하는 자족형 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정관신도시는 이미 9000여세대 2만여명과 각종 편의, 공공시설 확충으로 신도시로서의 모습을 거의 갖춰 가고 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신세계첼시아울렛·동부산관관단지 등 개발 수요가 풍부하다.기장군은 최근 부산도시공사에서 매입한 정관신도시 B2블럭 7만2632㎡에 레포츠·문화·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자동차로 부산도심, 울산, 양산간 1시간 내 출퇴근이 가능하고 내년초 기장 장안-양산 동면간 도로까지 개통하게 되면 소요시간은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2015년 도시철도 정관선 착공까지 이어지게 되면 생활편의성은 배가될 것이라는 것이 동일 측의 설명이다.
동일은 국토해양부 고시에 따라 1000세대 이상 아파트에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청정건강주택’을 정관신도시 내 아파트 중에서 최초로 인증 받았다.단지 내 460㎡의 생태연못과 조경시설 확충으로 1, 2차에 비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아파트를 선보인다.1,2차와 마찬가지로 수영장과 목욕탕, 사우나 시설까지 갖춘 입주민 전용 고품격 커뮤니티도 갖추고 있다.
인근 초중고뿐만 아니라 신도시 내 최대 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는 최대 주거 중심지이며, 준주거용지 중 최대면적으로 각종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면 생활 편익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최근에는 기장군이 인근 B-2블럭 공동주택부지 7만2632.3㎡를 매입하기로 지난달 31일 부산도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레포츠와 문화시설,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교육,환경과 문화 가치도 함께 높아 질 것이라고 동일측은 설명했다.
단지 바로 앞 솔마루공원과 정관신도시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조망권은 덤으로 갖추고 있다.최대 관심사인 분양가 부분에서도 합리적인 분양가 정책을 통해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방침이다.이 회사 김은수 사장은 “정관신도시 내 분양예정인 아파트 중 가장 낮은 분양가로 고객의 관심을 사로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문의 051-633-0050.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