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달 5일까지 부산공장에서 서비스 협력업체 정비사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비기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정비 교육으로 습득하기 힘든 진단 노하우를 제공하는 무상교육프로그램으로, 르노삼성의 차량진단 전문가그룹인 '테크라인'을 전문 강사로 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경욱 르노삼성 서비스부문 이사는 "정비사들의 정비능력 향상을 통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르노삼성, 협력업체 정비사 1000여명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