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1월10~16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646곳으로 지지난주(11월3~9일)보다 36곳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06개였으며 이어 부산(73개) 인천(51개) 대구(39개) 광주(31개) 대전(25개) 울산(21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30개) 유통(125개) 정보통신(53개) 건설(46개) 관광운송(30개) 기계(27개) 전기전자(26) 무역(22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자제어기기를 제조하는 템프큐브(대표 오승록)는 자본금 1억 5000만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정형외과용 치료재료와 관련 기기를 만드는 이엠텍(대표 엄장환)은 자본금 1억원으로 울산에서 문을 열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