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2011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KS-SQI 조사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5대 도시 거주자 중 최근 1년 이내에 국제선 항공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를 통해 실시됐습니다. 아시아나는 차별화된 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등 KS-SQI의 7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으며, 이는 처음 조사가 시행된 2000년 이래 10회째입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2011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제항공부문,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와 201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조사 등 국내 3대 서비스 평가기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전 임직원이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회사의 고객만족 경영이념을 공유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끊임없이 혁신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것으로,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도 정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로 쓰이고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계란 살때 등급 확인하시나요?"..시판 계란 10개중 4개는 저품질 판명 ㆍ`수면마취제 사망` 병원에 배상 판결 ㆍ`완벽 글래머` 윤채이 아찔한 실종패션 ㆍ[포토]터프한 텍사스 `김 여사`, 차 타고 다이빙 ㆍ[포토]혈액형별 뇌졸중 위험 차이..AB형 발병률 최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