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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 도초도에 사파리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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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가 다도해 도초도에 국내 최초로 야생동물원을 조성한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신안군 도초면 발매리 일대 376필지 100만3688㎡를 '사파리 아일랜드'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2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최근 공고했다. 당초 이 계획은 전남도의 섬관광개발사업인 '갤럭시 아일랜즈(Galaxy Islands) 계획' 중 하나로 기존의 동물원 개념에서 벗어나 자연환경 속에서 먹이사슬이 공존하는 대규모 야생사파리를 조성한다는 게 골자다. 그러나 막대한 사업비 탓에 민간사업자를 끌어들여 추진하는 것으로 방향이 전환됐다.

    사파리 아일랜드는 사파리와 꽃공원,어린이 놀이시설,테마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공사기간은 5년이며 압해~암태 간 새천년대교 완공시점인 2018년에 문을 열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324억원이 소요된다.

    무안=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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