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2PM 닉쿤 중국 사람인줄…” 귀 어두워 망신당한 사연은?

[양자영 기자] 탤런트 변우민이 망언 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11월17일 방송 예정인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여한 변우민은 연하 아내와의 러블리한 신혼 근황과 최강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변우민은 인기 아이돌 그룹 2PM 멤버 닉쿤을 중국 사람으로 착각한 사연을 전해 타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사건의 발단은 나이가 나이인지라(?) 아이돌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변우민이 ‘닉쿤은 태국 사람이다’라는 말을 ‘대국 사람’이라고 잘못 들은 것에서 비롯됐다.

이후 아내와의 세대 차이를 좁히고 싶었던 변우민은 아내의 친구들과 함께 만난 자리에서 닉쿤에 대해 아는 척을 했으나 닉쿤이 중국 사람이라고 잘못 알고 있던 사실까지 드러나 호된 망신을 당해야 했다고.

뿐만 아니라 변우민은 ‘아는 척’ 때문에 망신을 당했던 또 다른 에피소드를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철없는 연상 남편 변우민의 ‘아는 척’ 사건의 처참한 결말은 11월17일 밤 11시15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공개된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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