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박지성에 대해 “귀여운 남자”라며 깜짝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지성과 함께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한 김사랑은 “직접 만나보니 너무 편안했다”며 “게다가 귀엽기까지 해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사랑은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박지성이 있는 영국 맨체스터까지 날아가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박지성도 “김사랑과 함께 촬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진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히딩크 감독님 이후 누군가와 함께 촬영하는 것이 처음이다. TV광고였으면 하루 종일 못 찍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사랑은 박지성의 강렬하면서도 샤프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블랙 슈트도 직접 고르며 남다른 패션 센스도 과시했다. 김사랑과 박지성의 특별한 만남은 16일 밤 11시 케이블 채널 XTM 남성 스타일 버라이어티 `옴므 3.0`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채현주기자 chj@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주병진, MBC 토크쇼로 `12년만에 복귀` ㆍ티아라 지연, 아이라인 실종 과거 사진 `화제` ㆍ박원순, 60대 여성에게 폭행당해 `왜?` ㆍ[포토]"짐승 형상이라도 살아만 있다면..." 北 억류된 `통영의 딸` 가족생사는? ㆍ[포토]美 ‘대통령 자녀’들, 선호 직장은 방송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현주기자 ch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