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람 "사람들이 저보고 '개그맨 킬러'래요"

개그우먼 백보람이 사람들이 자신을 두고 '개그맨 킬러'라 부른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MBC에브리원 '복불복쇼2' 제주도 특집 때 유상무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던 백보람.

제주도에서의 다정한 연인 콘셉트 사진을 본 팬들이 자신을 '개킬(개그맨 킬러)'라고 부른다는 것. 이에 장동민은 연인 콘셉트로 사진을 함께 찍은 유상무를 가리키며, “쟤도 여개킬이다”'라며 놀리기 시작했다.

당사자들은 서로 개그맨 킬러임을 인정, '복불복쇼2'의 개그맨 킬러 커플임을 자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분노왕 장악마 특집’ 촬영 현장에서 강예빈은 가슴 부분이 파인 섹시한 원피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남자출연자들의 마음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남자 출연자들은 섹시한 자태를 뽐내는 강예빈의 의상에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면서도 계속해서 눈을 떼지 못했는데,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남창희는 키가 작은 탓에 눈높이가 자연스럽게 강예빈의 가슴 쪽으로 향해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