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금융감독원 주관 펀드모니터링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10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을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유진투자증권 134회 ELS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 만기로 운용된다. 최대 연 15.0%의 수익을 추구하고 원금의 103%를 보장하는 '업앤아웃콜(Up & Out Call)'형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의 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4.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의 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103%에 만기주가상승률의 40%를 더한 수익이 지급, 최대 15%까지 수익이 가능하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개인당 청약한도는 5억이다.

상품 가입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1588-6300)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