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 4Q 최대실적 예상-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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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4일 엠케이트렌드에 대해 올 4분기 최대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900원을 유지했다.
전상용 연구원은 "엠케이트렌드의 지난 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다소 미흡했다"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신규 브랜드 NBA 출시로 판관비가 증가해 예상보다 다소 줄어든 18억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순이익도 3분기말 환율상승에 따른 외환평가손실이 발생해 소폭 흑자전환에 그쳤으나, 이는 일시적인 비용으로 4분기에는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다.
전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계절적인 수혜에 따라 25.1% 증가한 90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NBA 매출이 지난달 약 10억원 정도 달성된 것으로 추정돼 4분기 약 40억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중국 신규 매장의 지속적인 증가도 호실적을 이끌어 영업이익은 16.2% 늘어난 9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2분기에 이어 분기사상 최대실적이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전상용 연구원은 "엠케이트렌드의 지난 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다소 미흡했다"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신규 브랜드 NBA 출시로 판관비가 증가해 예상보다 다소 줄어든 18억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순이익도 3분기말 환율상승에 따른 외환평가손실이 발생해 소폭 흑자전환에 그쳤으나, 이는 일시적인 비용으로 4분기에는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다.
전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계절적인 수혜에 따라 25.1% 증가한 90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NBA 매출이 지난달 약 10억원 정도 달성된 것으로 추정돼 4분기 약 40억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중국 신규 매장의 지속적인 증가도 호실적을 이끌어 영업이익은 16.2% 늘어난 9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2분기에 이어 분기사상 최대실적이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