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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계원ㆍ도농 등에 뉴타운…남양주시 '2020 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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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남양주시는 2020년 인구 120만명을 수용하는 '2020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13일 발표했다.

    계획안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남양주시는 경기 북부지역 최대 도시가 된다.

    계획안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동부생활권(화도읍,수동 · 조안면),서부생활권(진접 · 오남읍,별내 · 퇴계원면),남부생활권(진건 · 와부읍,호평 · 평내 · 금곡 · 양정 · 도농 · 지금동)으로 나눠진다. 시는 동부생활권을 행정 · 교육 · 문화 중심도시로 개발,경기동북부 광역 중심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시가지 지역을 37㎢에서 43㎢로 확대하고 추가 개발에 대비, 시가지 예정 용지도 15㎢에서 53㎢로 대폭 늘렸다. 퇴계원 · 도농 · 지금 · 덕소지역은 뉴타운으로 개발하고 진건지역에는 보금자리주택을 짓는다. 진건 · 진접 · 오남 · 화도읍과 호평 · 평내 · 금곡동의 노후 · 불량 주택지역은 도시 재생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 경기도에 계획안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며,경기도는 연말까지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계획안을 심의한 뒤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정태웅 기자 radi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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