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안내상, 빚쟁이 눈속임 할머니 분장 '딸도 몰라본 리얼함' 폭소
[오선혜 기자] 안내상이 집 밖에 나가기 위해 할머니 분장을 했다.

11월11일 방송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연출 김병욱/ 극본 이영철 외 4명, 이하 '하이킥3')에서는 내상이 빚쟁이들의 눈을 피해 일거리를 구하러 밖에 나가고자 강승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메이크업 박스를 들고 온 승윤은 내상에게 할머니 분장을 해주며 "대박 리얼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방에 들어온 안수정(크리스탈)마저 할머니로 변신한 내상을 보고 "하다하다 이제 오빠네 할머니까지 데려왔냐"며 승윤을 타박했다. 허나 "나야"라며 돌아보는 내상의 얼굴을 확인한 수정은 깜짝 놀라며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이후 완벽한 분장을 한 채 옆집을 통해 밖에 나간 내상은 집 밖에 어슬렁거리던 남자들을 피해 전력질주를 하기 시작했다.

이후 챙겨 나온 보따리까지 흘린 채 버스를 잡아 탄 내상은 "수중에 차비가 없다"며 버스기사에게 양해를 구했다. 그러나 내상을 노인으로 착각한 사람들은 버스 요금을 면제해 주는가 하면 자리까지 양보해 줬다. (사진출처: MBC '하이킥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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