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2’ 故김현식 재조명 “7인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나다”
[이정현 기자] 故김현식의 명곡들이 재탄생된다.

11월12일 방송예정인 KBS '불후의명곡2‘에서는 1990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영원한 싱어송 라이터’ 故김현식의 명곡들로 경합무대가 펼쳐진다.

경연에 참가한 홍경민, 임정희, 알리, 허각, 다비치 강민경, 포맨 신용재, 인피니트 남우현은 故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 ‘사랑했어요’ ‘사랑사랑사랑’ ‘비처럼 음악처럼’ ‘추억 만들기’ ‘언제나 그대 내곁에’ ‘골목길’을 각각 선곡했다.

특히 홍경민의 ‘언제나 그대 내곁에’와 임정희의 ‘내사랑 내곁에’무대는 김현식 특유의 감성을 절절하게 드러나 관객뿐만 아니라 출연자들까지 눈가에 눈물을 고이게 만들었다.

또한 생전 김현식과 함께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는 권인하, 강인원이 오프닝 무대로 등장,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부르며 고인을 회상한다. 이어 김현식과의 추억과 노래에 대한 특별한 에피소드도 함께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7인의 목소리로 재탄생할 故김현식의 명곡들은 11월12일 토요일 오후 6시15분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 불후의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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