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일본서도 큰 관심 “아시아 넘어선 대작”
[이정현 기자] 강제규 감독의 7년만의 복귀작이자 장동건 오다기리조 판빙빙 등 한중일 대표스타가 한자리에 모여 화제가 된 영화 ‘마이웨이’의 개봉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11월11일 일본 ‘마이웨이’ 오피셜 홈페이지에서는 일본편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국내에서 공개된 예고편과는 달리 준식(장동건)과 타츠오(오다기리 조)의 어린시절 첫 만남으로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의 공개에 일본 언론은 큰 관심을 보였다. 일본의 한 영화 전문 매체는 ‘마이웨이’에 대해 “마치 ‘라이언 일병구하기’같은 할리우드 영화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이 눈에 띈다. 특히 절정이 되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오랜시간 많인 이들이 땀을 흘린 흔적이 역력하다”며 “예고편을 보면 아시아의 틀을 넘어선 대작임이 틀림없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영화 ‘마이웨이’는 마라토너를 꿈꾸는 준식(장동건)과 그의 라이벌 타츠오(오다기리조)가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서로의 희망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공리의 뒤를 잇는 신예스타 판빙빙이 중국의 게릴라전 저격수로 출연한다.

12월 국내 개봉예정이며 일본에서는 1월14일 개봉이 확정 됐다. (사진제공: SK플래닛/ CJ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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