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 "중국 베이징 줄기세포 의학센터 오픈"
알앤엘바이오 측에 따르면, '북경 알앤엘 줄기세포 의학센터'는 연매출 50억 달러에 이르는 중국 부동산 개발회사인 옌다그룹이 설립한 베이징 소재 '옌다국제건강성' 120만평방미터 단지내 설립됐다. 총 건축면적은 3870평방미터로 연간 2만여건의 줄기세포 배양을 실현할 수 있는 시설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 알앤엘바이오와 옌다그룹은 중국내 줄기세포은행 치료사업을 공동 전개하게 된다고 밝혔다. 알앤엘바이오는 줄기세포 보관 및 치료를 위한 GMP 시설투자를 할 계획이며, 운영을 담당하고 옌다그룹은 임상연구 및 치료를 맡게 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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