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역사 설계 심사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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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여의도외 12개 지하역사에 대한 설계공모 작품심사를 전면 유보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측은 과잉건설에 따른 재정손실을 줄이기 위해 신안산선 지하 역사규모 등을 전면 재검토한 후 설계공모 작품심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입상작에 지급되는 시상금(3억원)도 공단의 부채실정을 감안해 취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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