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LTE' 캐나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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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8일 이달부터 차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시작하는 벨 캐나다에서 옵티머스 LTE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옵티머스 LTE는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LTE 전용 고급형 스마트폰이다. 4.5인치 크기의 고해상도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국내에서 경쟁 업체인 삼성전자의 주력 디스플레이 장치인 '아몰레드(AMOLED)'와의 비교 마케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가격은 무약정 기준 629캐나다달러(69만4000원)로 국내 출고가 89만9800원보다 20만원가량 저렴하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