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남은행, 서민대출 금리 1.5%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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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지역 서민 가계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지역 서민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고자 ‘경남 새희망홀씨대출’ 금리를 1.5%p 인하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 새희망홀씨대출은 제도권 대출이 어려운 지역 서민을 위해 출시된 서민금융대출상품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경남 새희망홀씨대출을 판매해 오고 있다.
경남 새희망홀씨대출 대상은 만 25세 이상 60세 이하로 경남·울산·부산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지역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근로소득자(3개월 이상 재직)로서,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연 소득 3000만원 이하이거나 외부신용등급 5등급 이하로 연 소득 4000만원 이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연 소득에 따라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신일반기준금리(NP)에 가산금리를 더해 산출되며 금리감면 및 우대조건에 따라 최고 3.5%p까지 금리감면(우대)이 가능하다.
근로소득자는 매월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과 만기일시상환방식으로 각각 최대 5년과 1년 이내 상환가능하며, 개인소득자는 매월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 최대 5년 이내로 상환하면 된다.
이해구 경남은행 개인영업추진부장은 “경남 새희망홀씨대출 금리 인하로 지역 서민의 금융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의 서민금융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서민의 금융애로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서민 금융서비스를 확대·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역민의 금융서비스 이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자동화기기·당/타행이체·전자금융·증명서 발급 등 각종 수수료를 11월 중으로 인하하거나 면제해줄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지역 서민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고자 ‘경남 새희망홀씨대출’ 금리를 1.5%p 인하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 새희망홀씨대출은 제도권 대출이 어려운 지역 서민을 위해 출시된 서민금융대출상품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경남 새희망홀씨대출을 판매해 오고 있다.
경남 새희망홀씨대출 대상은 만 25세 이상 60세 이하로 경남·울산·부산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지역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근로소득자(3개월 이상 재직)로서,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연 소득 3000만원 이하이거나 외부신용등급 5등급 이하로 연 소득 4000만원 이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연 소득에 따라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신일반기준금리(NP)에 가산금리를 더해 산출되며 금리감면 및 우대조건에 따라 최고 3.5%p까지 금리감면(우대)이 가능하다.
근로소득자는 매월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과 만기일시상환방식으로 각각 최대 5년과 1년 이내 상환가능하며, 개인소득자는 매월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 최대 5년 이내로 상환하면 된다.
이해구 경남은행 개인영업추진부장은 “경남 새희망홀씨대출 금리 인하로 지역 서민의 금융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의 서민금융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서민의 금융애로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서민 금융서비스를 확대·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역민의 금융서비스 이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자동화기기·당/타행이체·전자금융·증명서 발급 등 각종 수수료를 11월 중으로 인하하거나 면제해줄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