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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게임즈, 日 자회사 상장폐지 예상-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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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은 7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의 상장 폐지가 예상됨에 따라 경영 효율성이 제고될 것이란 진단을 내놨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8만3000원 유지.

    이 증권사 김석민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4일 자회사인 일본 게임온에 대한 주식 공개매수 계획을 공시했다"며 "매수가격은 8만8300엔으로 총 발행주식의 22.7%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공개매수에 따른 지분 인수 금액은 총 20억엔이 소요될 전망"이라며 "원화로 환산시 288억원으로 추정되고 국내 금융기관을 통해 엔화로 전액 차입 조달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공개매수가 성공하면 게임온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완전 자회사로서의 조건이 성립하게 된다는 것.
    1대 주주인 네오위즈게임즈의 지분은 주주권리 행사권이 없는 게임온의 자사주를 포함해 64.9%이며, 22.7%의 추가 지분 인수가 완료되면 게임온의 일본증시 상장 폐지는 내년 4~5월에 가시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이번 공개매수로 네오위즈게임즈의 순차입금은 788억원 수준으로 증가하게 된다"며 "그러나 연간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가 1000억원을 웃도는 현금흐름을 감안하면 차입금 증가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또 "상장 폐지는 상장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뿐 아니라 계약 내역의 공개 의무 등 상장 회사로써의 제약 요인들이 해소되기 때문에 일본 자회사의 경영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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