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대학과 연구소의 우수특허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2011년 경남기술거래장터’가 10일 오후 2시부터 창원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중소기업과 대학 및 연구기관 간의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경남기술거래장터에는 창원대학교의 ‘용접비드면 제거작업을 위한 절단 로봇’에 대한 기술을 비롯해 경상대학교, 인제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부설재료연구소, 한국전기연구원의 21개 우수특허기술에 대한 기술소개와 이에 대한 기술 상담이 이뤄진다.

또한 경남지식재산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테크노파크의 각종 지원사업 안내와 전문가 무료변리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분야에 대한 새로운 특허기술을 필요로 하거나 특허기술 상담 및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이면 참가가 가능하다.

사업관련 주요 내용 및 이전기술은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055-210-3025)로 연락하면 된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