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풍산, 급락…4Q 실적부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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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이 4분기 실적부진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사흘째 하락세다.
2일 오전 9시13분 현재 풍산은 전날보다 2350원(6.99%) 내린 3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원재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보다 8.4%와 62.8% 감소한 6886억원과 123억원을 기록했다"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10.3% 감소에 그쳤으나, 미국 PMX 등 해외자회사의 영업이익은 지난 8월 이후 전기동가격의 급락으로 140억원 영업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3분기 순이익은 동가격 급락으로 적자전환했는데, 4분기에도 동가격 하락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돼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일 오전 9시13분 현재 풍산은 전날보다 2350원(6.99%) 내린 3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원재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보다 8.4%와 62.8% 감소한 6886억원과 123억원을 기록했다"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10.3% 감소에 그쳤으나, 미국 PMX 등 해외자회사의 영업이익은 지난 8월 이후 전기동가격의 급락으로 140억원 영업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3분기 순이익은 동가격 급락으로 적자전환했는데, 4분기에도 동가격 하락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돼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