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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상승세 지속…삼성電 100만원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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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오후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03포인트(0.32%) 상승한 1915.06을 기록 중이다.

    3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급락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1890선으로 밀려나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하락폭을 점차 만회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한 뒤 오후 들어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이 76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24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37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프로그램 매수세는 다소 힘이 떨어진 모습이다. 현재 차익거래는 335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의 경우 401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66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전기전자가 2% 넘게 뛰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장중 99만7000원까지 뛰어 100만원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5% 넘게 상승한 하이닉스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이 1∼3% 가량 오름세다.

    보험 업종도 1%대 오르고 있다. 대한생명이 자사주 취득 결정에 12%대 급등한 덕이다.

    이와 함께 운수장비, 통신, 유통, 비금속광물 등이 강세를 탔다. 반면 은행, 건설, 증권, 기계, 철강금속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LG화학 등이 오르고 있고, 포스코,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등은 약세다.

    하나투어는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첫 날 2%대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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