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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 우즈 버리고 매킬로이 손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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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 스폰서 찾는 매킬로이, 나이키와 계약 임박설
    골프 황제로 부상하고 있는 로리 매킬로이(22 · 북아일랜드)의 새로운 스폰서로 나이키가 급부상하고 있다.

    내년부터 미국 PGA투어에서 활약할 매킬로이에게는 명성에 맞는 새로운 스폰서가 필요하다. 지난달 21일 4년 넘게 매니저 역할을 해온 앤드루 처비 챈들러와 결별을 발표한 것도 이 때문이다. 챈들러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얼마전 매킬로이와 단 둘이 대화를 나눴는데 그가 현재의 스폰서,자신의 브랜드,대외 이미지 등이 불만스럽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매킬로이는 10여개 업체와 후원 계약을 맺고 있으나 '빅 브랜드' 회사는 없다. 모자에 이름이 들어가는 메인 스폰서 '주메이라'는 두바이의 최고급 호텔 체인이다. 주메이라와는 지난해 1000만달러를 받고 3년 계약을 연장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과 휠라코리아가 인수한 타이틀리스트와 풋조이,선글라스로 유명한 오클리 등이 있다.

    매킬로이의 새로운 매니지먼트 회사는 영국 더블린에 있는 호라이즌(Horizon)이다. 호라이즌에는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로스 피셔(잉글랜드) 등이 소속돼 있다.

    매킬로이의 가장 유력한 스폰서로는 나이키가 거론되고 있다. 나이키는 타이거 우즈와 1996년 프로로 전향한 직후 지금까지 계약을 맺어오고 있다. 골프용품 전 라인이 우즈와 맞물려 있는 나이키는 최근 경기 불황에다 우즈의 슬럼프까지 겹쳐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나이키로서는 우즈의 대타로 매킬로이를 내세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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