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입주민 합동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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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 사옥에서 LH 아파트 입주민 가운데 경제적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12쌍의 합동 결혼식을 이지송 사장 주례로 열었다.
바다 건너 전화로 사랑을 키우다 베트남까지 건너가 결실을 맺은 다문화 가정 부부,35년 전 부부 인연을 맺었지만 교통사고와 병치레 등으로 결혼식을 미뤄온 노부부,탈북한 뒤 한국에 정착해 부인을 만난 새터민 청년 부부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수도권 임대주택 입주민 12쌍이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송 사장(왼쪽)이 신혼부부들과 악수하고 있다.
바다 건너 전화로 사랑을 키우다 베트남까지 건너가 결실을 맺은 다문화 가정 부부,35년 전 부부 인연을 맺었지만 교통사고와 병치레 등으로 결혼식을 미뤄온 노부부,탈북한 뒤 한국에 정착해 부인을 만난 새터민 청년 부부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수도권 임대주택 입주민 12쌍이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송 사장(왼쪽)이 신혼부부들과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