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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차익실현 매물 부담에 '출렁'…개인·연기금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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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차익실현 매물 부담에 출렁이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럽발(發) 훈풍에 힘입어 2%대 강세로 장을 출발한 지수는 오후 들어 눈에 띄게 상승폭을 줄인 끝에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재차 상승 전환했다.

    28일 오후 2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94포인트(0.26%) 상승한 1926.98을 기록 중이다.

    유럽연합(EU) 정상회담 합의와 양호한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에 힘입어 전날 뉴욕 증시가 급등했다. 이에 코스피지수는 단숨에 1960선을 회복하며 장을 시작했다. 이후 개인 매물이 출회되는 가운데 연기금이 '팔자'로 전환하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줄였다.

    중국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지원과 관련해 합의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우려가 불거지면서 지수는 강보합권으로 후퇴했고, 한때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개인이 닷새째 매도 우위 기조를 이어가면서 5112억원어치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기관은 168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연기금이 '팔자'로 전환하면서 매수 강도가 다소 약화됐다. 167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342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돼 지수 우군 역할을 맡고 있다. 차익거래는 4968억원, 비차익거래의 경우 1048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6016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다. 현대모비스를 제외한 시가총액 1∼10위권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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