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이 28일 우리나라의 내년 연간 경제성장률이 최소 4.0~4.1%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유신익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성장, 수출증대 탄력이 지속하는 한 내년 국내총생산(GDP)은 올해보다 4.2%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연구원은 특히 "내년 1분기 이후 재정 승수 효과가 감퇴한다는 가정에서는 연간 경제성장률이 최소한 4.0~4.1%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여기다 "내년 한 해 동안은 국내 잠재성장률을 꾸준히 높이는 계기가 형성될 것"이라며 "미국 경기의 확장국면 진입이 예상되는 2분기에는 한국 거시경제 탄력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글로벌 이슈&이슈 "유럽위기 이제 다 지난일?..악재는 없었다" ㆍ"부탄가스에 빠진 40대 남자 결국..." ㆍ"왜 그들은 `주공아파트`만 털었을까?" ㆍ[포토][동영상] `희망정치` 성패는 대통합에 달렸다 ㆍ[포토]정용진 부회장이 버스로 출근하는 이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