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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인, HR업계 최초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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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준비 해보신 분들이라면 구직사이트에 한번쯤 들어가 보셨을 텐데요. 사람인HR이 국내 취업 포털업계로는 최초로 코스닥 입성을 준비중입니다. 자세한 내용 이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업종 내 확고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상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정근 사람인HR 대표이사 "취업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취업 관련 콘텐츠를 확충하고 취약계층 특히 주부와 장년 실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주력사업은 포털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채용 서비스. 여기에 최근 부각되고 있는 아웃소싱과 헤드헌팅 부문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온라인 취업포털 시장은 구인·구직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매년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방대한 취업시장 규모를 감안하면 여전히 기대에 못 미친다는 게 시장의 판단입니다. 때문에 사람인은 상장과 동시에 모바일 서비스 개발과 같은 신규 사업에 과감히 투자해 업계 전체의 성장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정근 사람인HR 대표이사 "5년 전 300억 원이었던 시장이 올해 1,300억까지 성장했습니다. 최근에 방문자수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어가 1등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최초 상장이라는 수식어가 아직은 어색하다는 사람인HR. 지난 7월 상장철회를 결정한 뒤 고심 끝에 재도전하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WOW-TV NEWS 이성민입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바꿀수 있는 것 다 바꿔야..당명도 개명" ㆍ[주간 문화영화] 시간이 돈이다 `인타임` ㆍ분양 열기 지속‥지방 물량 `봇물` ㆍ[포토]구글의 엄청난 식성, 3개월 간 27개사 `꿀꺽` ㆍ[포토]美 "김정일 승계속도 늦춘 듯"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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