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업체 테라세미콘이 다음달 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테라세미콘이 코스닥시장 상장 승인을 받아 다음달 거래가 시작된다고 27일 밝혔다.

테라세미콘은 반도체 ·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열처리장비 제조업체로 삼성전자,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등과 주로 거래하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 773억원,순이익 62억원을 올렸다. 상장 후 코스닥 벤처기업부에 소속되며 공모가는 주당 1만3500원(액면가 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