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7일 '오송바이오밸리'의 한 축인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단지에 들어설 주요 시설로는 신약개발지원센터,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임상시험 신약생산센터,실험동물센터 등이 있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유세포분석기 등 첨단장비 684개를 갖추게 되며,실험동물센터는 실험대상용 쥐와 토끼 등 7종의 동물 5만여마리를 기를 예정이다. 단지 내 연구기관 직원들을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센터,벤처연구센터가 건립된다.

오송=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