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정자역 인근 상업용지 10필지 분양
LH가 분당신도시 내에 소유하고 있는 마지막 알짜 토지로 28일 개통하는 신분당선 1단계 구간과 분당선의 환승역인 정자역 인근에 있다.
분양대상은 업무기능 용지 2개 필지(1만3369㎡)와 상업기능 용지 8개 필지(1만4154㎡) 등 10개 필지 2만7524㎡다. 기능별로 묶어 일괄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 예정가는 업무필지가 1293억4000여만원,상업필지가 1411억4000여만원이다. 두 곳 모두 오피스텔을 지을 수 있다.
정자동 카페골목 인근에 있는데다 분당선과 신분당선 역세권이어서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고 LH는 설명했다. 다음달 7~8일 LH 토지청약시스템에서 입찰신청을 받으며 8일 낙찰자를 결정한다. (031)250-3902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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