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지식경제부 장관 후임에 홍석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을, 경호처장에 어청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는 53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정책본부장과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했습니다. 청와대는 홍 내정자 인선 배경에 대해 "지난 30여년간 지식경제부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산업, 무역, 중소기업, 에너지 분야 등 당면 현안을 무난하게 해결하고 조직을 안정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청수 경호처장 내정자는 55년생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장을 역임했습니다. 인선 배경으로 "경호 관련 업무경험이 풍부하며 친화력이 뛰어나 경호처 수장으로서 조직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군·경찰 등과 업무 협조를 원활이 해 빈틈 없는 경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SM 뉴욕공연 美,日,中 언론들 칭찬 일색 ㆍ주영훈의 그녀 나비소녀로 뮤지컬 연기 도전 ㆍ3분기 GDP 3.4% 성장..예상치 하회 ㆍ[포토][동영상] `희망정치` 성패는 대통합에 달렸다 ㆍ[포토]정용진 부회장이 버스로 출근하는 이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