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캡 관심주] "바이오랜드, 성장잠재력 높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 중소형 관심주 종목들 살펴보도록 하겠다. 교보증권의 심상규 연구원 함께 하겠다.
교보증권 심상규 > 바이오랜드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다. 바이오랜드 주된 사업부분은 화장품 천연원료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전체의 매출비중이 63%를 차지하고 있다 아모레 퍼시픽과 LG생활건강 그리고 코스맥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화장품 유명브랜드에도 납품을 하고 있다. 그리고 매출비중이 27%를 차지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원료를 또한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매출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앵커 > 코스맥스라는 회사가 원래 화장품 원료를 납품하는 회사 아닌가요?
교보증권 심상규 > 코스맥스는 원료납품이라기 보다는 화장품 ODM 업체로서 화장품 제조를 해서 최종 화장품 회사에 납품하는 회사라고 볼 수 있겠다.
앵커 > 이 회사는 화장품 원료를 납품하는 회사라는 건데 바이오랜드 투자포인트는 어떤 겁니까?
교보증권 심상규 > 첫 번째 투자포인트로는 수익성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2006년도에 18. 5% 영업이익률에서 작년에는 24%까지 4년 연속 꾸준하게 증가를 했다 그 기간 동안에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경제위기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을 해보면 4년 연속 수익성이 증가했다는 점은 좀 놀라웠다고 볼 수 있겠다. 올해 상반기에는 28. 5%까지 영업이익률이 증가했다.
두 번째로는 아모레 퍼시픽과 동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는 점이다. 동사 매출 가운데 30% 그리고 화장품 원료매출 가운데 50%를 아모레 퍼시픽에 납품하고 있다 2004년도에 아모레 퍼시픽 생화학 사업부를 인수를 하면서 아모레 퍼시픽과의 사업연관성이 지속되어 오고 있다. 바이오랜드는 아모레의 성장에 맞춰 천억 원 규모의 설비증설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수혜가 예상된다.
세 번째로 기능성 식품원료 매출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점인데요 헛개나무 추출물과 홍삼 농축액 같은 기능성 식품원료를 납품하고 있다. 2009년도에 113억 원이었던 매출이 작년에는 171억 원으로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104억 원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앵커 > 어제는 주가가 5% 이상 급등했는데 치매치료제 관련 뉴스 때문인것 같다. 주가전망은..
교보증권 심상규 >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주가 벨류에 있어서는 지속적인 수익성 향상하는 점을 봤을 때 어제 종가기준으로 PER 15배 절대적으로 싸다고 볼 수 없지만 동종업체인 아모레 퍼시픽과 LG생활건강 코스맥스가 각각 22배, 35배 그리고 코스맥스가 20배 넘는 그런 밸류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동사는 2만 원대까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이 된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영상통화로 변태행위, 20대 입건
ㆍ11시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 19.4%
ㆍ"중국 지준율 하향조정…긴축완화 가능성"
ㆍ[포토]남순이 아빠 이경규의 남순이 사랑의 끝은?
ㆍ[포토]김제동 "투표율 50% 넘으면 세미누드 올린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