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는 일생의 가장 큰 의식인 `결혼` 이 결혼식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폐백. 폐백은 결혼식을 치른 신부가 시댁 어른들에게 정식으로 예를 갖춰 첫인사를 올리는 자리다. 그런 만큼 신부측에서는 이바지 음식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데... 전통음식을 맛과 멋을 계승 발전시킨다는 자부심으로, 딸을 시집보낸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20여년 이바지음식을 준비하는 명인, 이현주 대표.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맛은 물론 결혼 후 사돈에 보내는 첫 이미지인 만큼, 약속을 지켜 고객을 감동시킨다는데... 전통 음식의 맛과 멋을 지키기 위해 건강 악화로 힘든 시기를 보낸 어머니를 대신해 이제는 딸, 희연씨가 나섰다. 20여년 이어온 손맛의 전통을 자랑하는 `은마이바지`의 성공 비법을 알아본다. 방송 : 2011년 11월 2일 수요일 저녁 9시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엄마에겐 너무 어려운 스마트폰...대학생 아들은?" ㆍ"홈쇼핑서 경품으로 내건 것은?" ㆍ적게 먹으면 노화 지연되는 이유 나왔다 ㆍ[포토]산타노숙자 형제의 페북 인기 폭발 "아직 살만한 세상" ㆍ[포토]51세 바람둥이 "휴 그랜트". 결혼 안하고 아빠 되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