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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1870선 후퇴 출발…유럽위기 해결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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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유럽발(發) 악재 재부각에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6.03포인트(0.85%) 떨어진 1872.62를 기록 중이다.

    이는 2차 유럽연합(EU) 정상회담 전에 열기로 했던 재무장관 회의가 취소된 여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U 재무장관 회의는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대와 민간은행의 그리스 국채 상각비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협상이 난항을 겪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는 일제히 파란불이 켜졌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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