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가 주요 고객들이 있는 유로존의 재정위기 우려 완화 기대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33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거래일보다 1200원(4.31%) 오른 2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현대중공업 등도 2~4%대의 오름세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선 유럽은행들의 자본 확충과 그리스 국채의 손실부담 비율에 대한 논의가 상당부분 진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