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포주라니.."세상에 이런 일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자 중학생들이 한 여중생에게 인터넷성매매를 강요하고 상대남성을 신고하겠다며 돈을 뜯어내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4일 여중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해 돈을 뜯어낸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김모(16)군 등 10대 3명을 입건, 조사하고 있다.
김군 등은 지난 9월 중순 중학생 박모(15)양에게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남성과 2차례에 걸쳐 성매매하도록 하고 8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성매수 남성을 협박해 50만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다.
김군 등은 학교에서 퇴학당한 뒤 가출해 인터넷 채팅으로 서로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모텔 업주도 입건할 방침이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교회오빠만 있나요? 절 오빠 어때요"
ㆍ돈 한푼 없이 회사 인수해 `130억`을...
ㆍ`기능성 신발` 특허 출원 활발
ㆍ[포토]아이비 눈에 `확` 들어오는 11자 복근 과거 사진 화제
ㆍ[포토]하이킥 김지원, 상큼함 벗고 시크한 매력 발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