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경영 인재육성] 베를린 공대 등과 공동학위과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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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기술경영대학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2008년에 20여개 글로벌 MOT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했다. 매년 미국 UCSD(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영국 서섹스대, 일본 도쿄공대 등의 해외 석학들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독일의 베를린공대 등 세계 우수 MOT 대학원들과 공동 학위과정을 진행하는 등 교육·연구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기술혁신경영교육센터에서는 현대·
대학원은 2007년 기술혁신경영연구소를 설립해 R&D 관리, 신제품개발, 혁신전략, 기술사업화, 기술시장 정책 등 한국형 MOT 이론개발 연구와 하이테크산업, 혁신형 중소·중견 기업사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 성과를 활용해 기술가치평가와 시장분석 등 MOT 교재를 개발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현재까지 100여명의 석·박사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교육과학기술부, 산업기술진흥원, 대덕특구 지원본부, 연구개발인력교육원 등 공공기관과 삼성전자, 현대차, 엘지이노텍, 한국콜마 등 기업에 근무하고 있다. 경영학, 경제학, 공학 등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전담교수 8명과 겸임교수 10명이 인재를 배출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