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23일 시각장애인 은행업무를 볼 수 있도록 숫자판에 점자가 각인된 비밀번호입력기를 도입했습니다. 가운데 숫자 5에 기준표시만 있어 불편을 주던 기존 핀패드와 달리 신형핀패드는 시각장애인의 비밀번호 노출 위험이 크게 줄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10월말까지 총455대를 176개 영업점에 설치하고 내년까지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멋쟁이 남자로 거듭나는 비밀은? ㆍ송종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스크린 나들이 ㆍ김현중 럭키, 빌보드 월드앨범 5위에 올라 ㆍ[포토]로또, 이번주 1등 300억 넘을 전망 ㆍ[포토]헬기서 뛰어내린 70대 대통령 영상 눈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