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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수 국민노총 준비위원장 "3년 내 70만명 확보 국내최대 노동단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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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수 국민노총 준비위원장 "3년 내 70만명 확보 국내최대 노동단체 될 것"
    "3년 내에 70만명의 노조원을 확보해 국내 최대 노동단체가 되겠습니다. "

    지난 16년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양분해온 국내 노동계에서 제3의 노총 설립을 주도하고 있는 정연수 새로운노동조합총연맹 준비위원회 위원장(사진)은 "최근 조직화를 위해 현장을 다녀본 결과 사회적 합의를 중시하는 선진 노사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기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3노총이 필요하다며 기다렸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정 위원장은 "산업사회와 지식정보사회를 지나 인간중심의 문화가 중시되는 현재는 노동자가 기업의 주인으로서 직업 현장에서 개인의 성취와 자아실현을 이루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노조가 회사 측과 기업 경영을 공유하고 회사 측은 투자와 매출 증대,노조는 생산효율 증대에 적극 나서면 기업도 발전하고 근로자 복지도 나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노사 상생을 추구하지만 노동 3권을 포기한 것은 아니며 기업의 투명성과 도덕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기업이 윤리를 저버릴 경우 소비자와 연대해 강력하게 도덕성과 투명성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메트로 노조위원장인 그는 지난 13일 7년 연속 무분규 협상을 사측과 타결짓는 등 신노사문화를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서울메트로가 민노총에서 탈퇴하는 등 제3의 노동운동을 주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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