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조성 오리온 담철곤 회장 징역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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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비자금 조성 혐의 등으로 기소된 담철곤 오리온 회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한창훈)는 회사 자금 226억원을 빼돌린 등의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로 구속기소된 담 회장에 대해 징역 3년 실형을 선고했다.비자금 조성에 가담한 혐의를 받았던 조경민 오리온그룹 전략담당 사장(53)은 징역 2년6월,비자금 세탁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58)에게는 징역 2년6월(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한창훈)는 회사 자금 226억원을 빼돌린 등의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로 구속기소된 담 회장에 대해 징역 3년 실형을 선고했다.비자금 조성에 가담한 혐의를 받았던 조경민 오리온그룹 전략담당 사장(53)은 징역 2년6월,비자금 세탁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58)에게는 징역 2년6월(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